마사회, 코로나19 피해 승마장에 컨설팅

채준 기자 / 입력 : 2020.03.29 15:2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한국마사회


국내 승마장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고민이 깊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의해 승마장을 찾는 고객이 급감하는 상황이다.

한국마사회에서는 맞춤형 ‘말산업 컨설팅’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간단한 신청으로 ▲승마시설 설치운영 부터 ▲경영·마케팅 ▲사양관리 ▲인력관리 ▲정부 지원 사업 등 말산업 현장 전반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말산업 컨설팅은 말산업육성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참여자 및 참여 희망자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에 대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 컨설턴트가 민간·공공 승마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유선 및 내방상담도 가능하다. 2013년부터 승마시설 신규 설치·경영 내실화 등 말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승마장들이 영업을 중지했으나, 사태 진정 후 안정적 영업 재개를 위해 컨설팅은 지속 시행된다.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관리 인력 운용이나 운영비용 관리방안, 바이러스에 대비한 방역책 등 구체적인 조언 역시 가능하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에 기반한 유선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방문 컨설팅의 경우 지역 컨설턴트를 배치해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기에 안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말산업자료실 내 현장방문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승마진흥부로 문의하면 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