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광장' 홍진영X나은, 해남 땅끝마을에 '따뜻한 한끼'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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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방송 화면


'맛남의 광장'에서 홍진영과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나은이 '김'을 이용한 요리로 어민들과 보건소 직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지난주에 이어 전라도 해남의 특산물인 '김'을 홍보하기 위해 여러 가지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홍진영과 '맛남의 광장' 멤버들은 세 가지의 요리를 만들었고, 해남 어민들에게 맛을 보이기 위해 '미식회'를 열었다.

김동준은 "저희가 준비한 요리는 총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김으로 만든 전이고요. 두 번째는 '김 찌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후식으로 '김부각'을 준비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음식의 맛을 본 어민들은 "월등히 맛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미식회장에 들어온 사람들은 '해남군 보건소'직원들이었다. 김희철은 "여기 뭐 검사하러 왔냐"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으나 직원들이 "밥을 먹으러 왔다"고 하자 "'코로나19'방역에 힘을 써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가장 먼저 '김전'을 맛본 직원들은 "김이 부드러워서 잘 넘어간다"고 평가했고 '김찌개'를 먹고는 "돼지고기와 생김이 의외로 잘 맞다"면서 그릇째 들고 먹기도 했다.

한편, 다음 주에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또 다른 특산물인 '고구마'를 이용한 요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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