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도 임영웅 팬.."'미스터트롯'으로 힘든 일 잊어"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4.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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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왼쪽), 임영웅 /사진=스타뉴스


배우 구혜선도 '미스터트롯' 임영웅의 팬이었다.

구혜선은 1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항해-또다시' 초대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구혜선은 지난해 8월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시작한 후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간 영국에서 시간을 보낸 구혜선은 "어학연수도 다녀오고 학교도 복학했다"면서 "중간중간 인터뷰도 몇 차례 진행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최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도 즐겨봤다고. 구혜선은 "부모님하고 '미스터트롯' 보면서 많이 잊히고 즐거운 마음으로 보냈다"면서 "많은 분을 뵙는 것에 대해 불안하게 생각은 안 했다"고 털어놨다.

그렇다면 구혜선의 '원픽'은 누구일까. 구혜선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구혜선의 원픽은 임영웅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부터 열린 '항해-다시 또다시' 초대전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구혜선은 수익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복지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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