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동료 사이" 로꼬·스테파니 리, 이별 후 알려진 열애설[종합]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4.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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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왼쪽)과 스테파니 리/사진=스타뉴스


래퍼 로꼬(31·권혁우)가 모델 스테파니 리(27·이정아) 양측이 열애설에 대해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밝혔다.

로꼬의 소속사 AOMG와 스테파니 리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져왔지만 최근 결별했으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1년 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만남을 지속해 왔다.

특히 로꼬는 지난해 2월 의무경찰로 입대했지만 지금까지 1년 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매체의 설명에 많은 이들이 축하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미 헤어진 사이였으며, 두 사람이 만남을 가졌다가 이별한 사이라는 것은 뜻밖의 열애설을 통해 알려지게 됐다.

한편 로꼬는 지난 2012년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1'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한국 힙합신을 대표하는 래퍼로 거듭났다. 지난해 2월 의무경찰로 입대한 로꼬는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스테파니 리는 어려서부터 모델로 활약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연기활동을 시작, 배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드라마 '용팔이', '검법남녀', '황후의 품격', 영화 '신의 한 수: 귀수 편'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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