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왼쪽)와 디발라. /AFPBBNews=뉴스1 |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코스타는 최근 본인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유벤투스에서 최고가 누구냐는 팬의 질문에 "가장 강력한 동료는 디발라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물론 호날두도 마찬가지"라고 급히 수습했다.
그러자 대부분의 팬들은 채팅을 통해 "호날두보다 디발라의 이름이 먼저 나왔다"고 의미 부여를 했다. 또 다른 팬들은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호날두가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 22경기 21골(페널티킥 7회) 3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자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디발라는 24경기 7골(페널티킥 1회) 4도움으로 호날두에 밀린다.
한편 코스타는 계속해서 고국 브라질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들에 따르면 조만간 유벤투스의 연고지인 투린으로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