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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일 셰프/사진=이동훈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연인 김유진 PD의 학교 폭력 논란 후 하차한 이원일 셰프의 후임 없이 녹화를 진행했다.
27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늘 녹화는 이원일 셰프 후임 없이 진행 됐다"고 밝혔다.
이번 녹화는 앞서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하차한 이원일 셰프 없이 진행됐다. 또한 스페셜 MC로 김수찬, JR(뉴이스트 W)가 출연했으며, 한의사 박미경이 특별출연으로 함께 했다.
관계자는 이원일 셰프를 대신해 평가단에 합류할 새로운 출연자에 대해서는 "아직 후임과 관련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원일 셰프는 최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김유진 PD가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자, 지난 23일 SNS를 통해 방송 활동을 모두 중단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한편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렸던 김유진 PD는 이원일 셰프와 오는 8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 PD는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로 인해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렸다. 22일 이원일 셰프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한 뒤, 23일 한 차례 더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유진 PD는 2차 사과문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학교 폭력 의혹을 인정,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피해자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