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코로나 감소세에 "리그 완주하자!" 만장일치 동의

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05.01 21:31 / 조회 :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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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유벤투스와 인터밀란이 관중 없이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 /AFPBBNews=뉴스1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 20개 구단이 만장일치로 '리그 완주 의지'를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에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풋볼 이탈리아는 1일(한국시간) "세리에A 사무국과 20개 구단이 긴급 화상 회의를 개최한 결과 시즌 일정을 모두 마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일단 구단들이 의지를 전한 셈이 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이탈리아 보건 당국에 따르면 1일 이탈리아 내 신규 확진자 수는 1872명(누적 20만 5463명)이다. 2000명~3000명 사이를 유지했던 증가세가 조금 주춤하고 있다.

이미 볼로냐, 파르마, 스팔, 사수올로 등 에밀리아 로마냐 지방 구단들은 오는 5월 4일부터 단체 훈련을 할 수 있다는 지방 정부 지침을 이끌어 냈다.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세리에A 중계권과 관련된 압력도 있었다. 스카이 이탈리아, DAZN, IMG 등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무관중 경기로 리그 일정을 재개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이탈리아 스포츠부는 여전히 리그 재개를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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