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체인저' 이강인(25)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엔 뉴캐슬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뉴캐슬이 올여름 이강인을 영입하는 방안을 눈여겨보고 있으며, 이강인 역시 팀을 떠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강인이 단숨에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현재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귀중한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다. 다만 매 경기 선발로 나서는 확고한 주전 자리를 꿰차는 데는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설명했다.
이강인과 PSG와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다. PSG는 이강인과 동행을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장기 계약을 추진 중이다. 매체는 "25세가 된 이강인은 꾸준히 그라운드를 밟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어, 섣불리 재계약서에 서명하기보단 모든 이적 선택지를 신중하게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뉴캐슬을 비롯한 여러 EPL 구단들이 올여름 이강인의 행보를 예의주시하는 이유다"라고 전했다.
뉴캐슬의 절박한 사정도 이강인 영입설에 불을 지피고 있다. 올 시즌 부진에 빠지며 리그 12위까지 추락한 뉴캐슬은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도 1-1 무승부에 그쳐 8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에디 하우 감독은 빈공에 시달리는 공격진의 대대적인 재정비를 원하고 있다. 간판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이탈 이후 요안 위사, 닉 볼테마데가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앤서니 고든의 이적설, 앤서니 엘랑가의 폼 저하까지 겹쳤다. 매체는 "2선 공격형 미드필더 라인에 창의성을 불어넣어야 하는 뉴캐슬 입장에서 이강인 영입은 매우 매력적인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이 뉴캐슬의 유니폼을 입는다면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어 미드필더, 스트라이커와 연계하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아 팀의 밀집 수비 파훼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했다.
이강인을 원하는 팀은 뉴캐슬뿐만이 아니다. 토트넘을 비롯해 다른 EPL 구단들도 이강인을 데려오기 위해 영입전에 뛰어들 전망이다. 잉글랜드뿐 아니라 스페인 무대에서도 러브콜이 뜨겁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대비해 일찌감치 타깃 식별 작업에 착수했으며, 공격진 보강을 위해 이강인 영입을 적극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강인은 올 시즌 공식전 29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이강인이 지난 2일 르아브르와의 '2025~2026시즌 리그1' 24라운드 원정에서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결승골을 도우며 1-0 승리를 이끌자 스페인 '아스'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여러 팀이 이강인을 원했던 건 매우 타당한 이유가 있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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