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송경아, "고등학교 때부터 모델 포스, 이미 완성형이었다"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5.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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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김소연 대표와 모델 송경아의 과거 신인 시절 인연이 재조명됐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요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송경아가 김소연 대표의 설득으로 후배 김성희와 함께 자신의 가방 브랜드 화보를 찍었다.


송경아의 톱모델 포스에 김소연과 스태프들은 입을 모아 칭찬하며 "역시 송경아 클래스다. 너무 예쁘다"라며 극찬했다. 그리고 촬영이 끝난 후 케이터링 음식을 먹으며 김소연은 "과거 송경아가 고등학생 때 처음 모델 제의를 하며 인연이 시작됐다"라고 밝혔다.

김소연은 "당시는 송경아의 부모님이 대학 입시로 인해 모델 진출을 반대하셨고, 이에 나는 대학 갈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했다"라고 하며 송경아의 모델 기량에 대해 회상했다. 이어 "송경아는 그냥 처음부터 모델 포스가 완성형이었다. 당시 대리급이었는데 이후 송경아를 발굴한 후 세계적인 모델로 성장할 때 너무 뿌듯하더라"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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