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JTBC '유랑마켓' 방송화면 캡처 |
'유랑마켓' 서장훈과 유세윤이 '부부의 세계' 명장면을 연기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서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한소희 분) 엄마 엄효정 역으로 활약 중인 김선경이 출연해 중고 물건 직거래에 나섰다.
이날 장윤정은 김선경의 집에서 '부부의 세계' 대본을 발견하고 "으으 보고싶어"라며 손을 떨었다. 그러나 스포 방지를 위해 장윤정은 대본 겉표지만 보다가 책장에 도로 넣었다.
이어 서장훈이 '부부의 세계' 지난 대본을 읽으며 "죄책감 느낄 필요 없어. 박인규가 스스로 선택한 거야. 이젠 다 끝난 일이라고. 알았지?"라고 연기를 했다.
이에 유세윤이 극중 이태오(박해준 분)의 명대사 "사랑한 게 죄는 아니잖아"라고 받아쳤다. 김선경이 "턱을 앞으로 내밀어야 한다"고 하자 유세윤은 그대로 김정민의 창법으로 노래를 불러 폭소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