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 출신 시크릿넘버 진희 "배윤정, '언니'라며 편하게 대해줘"

청담=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5.19 14:50
  • 글자크기조절
image
 걸그룹 시크릿넘버 진희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앨범 '후 디스?(Who Dis?)'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시크릿넘버 진희가 배윤정 안무가와의 작업에 대해 "편하고 즐거웠다"고 밝혔다.

시크릿넘버 진희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배윤정 안무가와 작업기를 전했다.


시크릿넘버의 데뷔곡 'Who Dis?'(후 디스?)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은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만든 멜라닌 폰타나가 맡았고,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안무는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에 출연한 야마앤핫칙스 배윤정이 맡았다.

이 중 엠넷 '프로듀스48' 출신 진희는 배윤정 안무가와 인연이 있는 멤버. 진희는 배윤정 안무가에 대해 "데뷔 준비를 하며 뵙는 게 두 번째"라며 "연습할 때 만큼은 (배윤정의) 포스가 여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언니가'라고 하시면서 편하게 해주시려고 하는 게 느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크릿넘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Who Dis?'(후 디스)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얼반 힙합 장르의 댄스곡으로, 본인 스타일대로 개성 있게 살자는 당당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