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유닛 "이기용배와 두 번째 호흡..즐겁게 작업"

청담=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6.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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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다이아 유닛 유니스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여섯 번째 미니앨범 'Flower 4 Season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걸그룹 다이아(DIA) 유닛(유니스 기희현 예빈 은채 주은)가 작곡가 이기용배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추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이아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플라워 4 시즌스'(Flower 4 Season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한 '뉴트로'(NEWTRO)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감싸줄게요'는 앞서 '그 길에서'로 함께 호흡을 맞춘 작곡가 이기용배가 또 한 번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은채는 "'그 길에서'가 풋풋한 감성이라면 '감싸줄게요'는 좀 더 성숙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곡을 소개했다.

이어 유니스 "'그 길에서'로 활동하고 또 이런 곡으로 활동하고 싶었다"며 "이기용배 작곡가님과 또 한 번 만났을 때 많이 늘었다고 칭찬해줘 즐겁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플라워 4 시즌스'는 사계절 내내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 타이틀곡 '감싸줄게요'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감싸줄게요'는 스트링 선율 위에 파워풀한 리듬이 가미된 다이아 표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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