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기희현 "유닛·완전체 큰 구분 없어..정채연도 신곡 응원"

청담=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6.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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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다이아 유닛 기희현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여섯 번째 미니앨범 'Flower 4 Season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걸그룹 다이아(DIA) 유닛이 이번 활동에 대해 "완전체와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다이아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플라워 4 시즌스'(Flower 4 Season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첫 유닛 활동을 나선 소감을 밝혔다.


유니스, 기희현, 정채연, 예빈, 은채, 주은, 솜이로 구성된 7인조 그룹 다이아는 이번 활동 멤버 정채연과 솜이를 제외한 5인으로 첫 유닛 활동에 나선다.

유닛 활동을 나서는 아이돌 그룹은 유닛명을 새롭게 붙이는 것이 일반적. 반면 다이아는 특별한 이름 없이 '다이아 유닛'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이와 관련 기희현은 "유닛으로 이름 붙인 건 큰 구분 없다. 멤버들이 다 있는 게 아니다 보니 유닛이라고 붙였지만 이번 앨범도 다이아 앨범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정채연과 솜이는 이번 앨범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예빈은 "(정채연과 솜이도) 안무를 보고 잘 하고 오라고 응원해줬다"며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다이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플라워 4 시즌스'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사계절 내내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감싸줄게요'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감싸줄게요'는 스트링 선율 위에 파워풀한 리듬이 가미된 다이아 표 댄스곡. 전작 '그 길에서'를 만든 작곡가 이기용배와 다시 만나 또 한번 청량하고 소녀다운 감성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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