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리버풀 우승 확정하면 출전 기회 얻는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6.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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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가 남은 시즌 동안 많은 출전 기회를 얻게 될까.

15일 영국 ‘미러’는 남은 시즌 동안 위르겐 클롭 감독으로부터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전망했다. 미나미노도 기회를 얻을 선수로 거론됐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자력 우승까지 앞으로 2승을 남겨뒀다. 빠르면 오는 25일(한국시간) 열리는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확정할 수 있다. 조기 우승하게 되면 남은 경기는 결과에 부담 없이 임할 수 있다. 클롭 감독은 “로테이션을 할 생각이다”라며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의 기용을 예고했다.

‘미러’는 “미나미노가 이적 초기에는 적응하지 못했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된 뒤 리버풀의 전술과 스피드에 적응했다”면서 “클롭 감독은 주전 공격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싶어 한다. 미나미노로서는 감독에게 진짜 실력을 증명할 기회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미나미노 외에 커티스 존스, 하비 엘리엇, 제르단 샤키리, 키-야나 후버르 등도 기회를 얻을 선수로 거론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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