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김돈규 이상형 "오승은" X 안구커플 재회[★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6.1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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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불타는 청춘'에서 김돈규가 이상형으로 "오승은"을 꼽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점심을 먹고 '불청 내 커플'에 대해 이야기 하다 김돈규가 이상형을 밝혔다.


000은 김돈규에게 "형은 어떤 스타일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김돈규는 "굳이 고르라면 이 중에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다. 일 잘하는 경헌"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박혜경이다. 둘 다 일을 너무 잘 한다"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내친김에 박혜경은 "김돈규 씨는 적극적인 여자가 좋나, 수줍음이 많은 여자가 좋나"라고 물었다. 김돈규는 "여태껏 사귄 여자들을 보면 많이 다가왔던 적극적인 여자였다"라며 넌지시 말했다.

이어 "두 분은 외적인 거랑 성격적인 거, 두 개를 나눠서 이야기 했는데 오승은 씨는 그 두 가지를 다 갖췄다"라고 말하며 결국 오승은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구본승이 "언제 그러한 감정을 느꼈나"라고 묻자 "승은 씨는 첫 만남부터 친절했다"며 말해 오승은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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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구커플이 재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광규가 사인회 일정이 있어 안혜경을 대타로 불렀다.

이날 오랜만에 재회한 구본승과 안혜경은 잠시 어색함을 보였지만 이내 다시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윽고 안혜경을 발견한 '불청' 여성 멤버들은 "(안혜경이 없어서) 본승이가 어제 힘이 없더라"라며 주책을 떨었다.

또한, "본승이 더 멋있어지지 않았나"라며 은근슬쩍 안혜경의 마음을 들춰보기도 했다. 이어 머리가 복잡해 보이는 구본승의 모습으로 두 사람이 다시 예전의 관계로 돌아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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