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12호골’ SON, 자책골 유도로 英 매체 평점은 7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7.2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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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의 리그 12호골이 자책골로 무산됐지만, 그의 활약까지 감출 수 없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을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6위에 올라선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승리하고, 7위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1승 1무만 거두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게 된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6분 레스터 수비수 저스틴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처음에는 골로 인정되는 듯 했지만, 자책골로 정정되어 올 시즌 리그 12호골은 아쉽게 무산됐다.

그러나 손흥민은 이날 맹활약을 펼치며, 공격을 주도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팀 내에서 2번째로 높다. 위고 요리스를 비롯해 세르지 오리에, 토비 알더베이럴트, 데이비스, 해리 윙크스, 지오바니 로 셀소, 루카스 모우라도 손흥민과 같은 평점을 받았다.

최고 평점은 멀티골을 기록한 골잡이 해리 케인이 9점을 받으며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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