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압구정 빌딩 매각..10년만 35억 수익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7.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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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정재가 압구정의 빌딩을 매각해 35억 원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꼬마빌딩을 매각해 35억원에 달하는 차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재는 2011년 47억여원에 이 빌딩을 매입했으며, 최근 이 빌딩을 매각해 약 10년 만에 34억 5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당시 이정재는 매입을 위해 17억5000만원을 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재에게 이 빌딩을 매입한 곳은 한 법인이다.

해당 빌딩은 압구정 로데오거리 인근 학동사거리 이면도로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 271.10㎡, 연면적 649.05㎡ 규모다.

이와 관련 이정재의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정재는 8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레이 역할을 맡아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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