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미팅 KBS아레나 개최 확정..약속 지킨다[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07.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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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이지스타


'트바로티' 김호중이 첫 단독 팬미팅 일정을 확정했다.

김호중은 오는 8월 14일과 8월 15일 KBS아레나에서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를 개최된다. '우리家 처음으로'는 8월 14일 오후 3시와 오후 8시, 8월 15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에 진행된다.


당초 '우리家 처음으로'는 오는 8월 1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

이에 따라 티켓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27일 오픈 예정이었던 티켓 오픈 일정도 29일 오후 8시로 변경해 진행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우리家 처음으로'는 정부 지침을 준수해서 회당 1500석으로 4회에 걸쳐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감염 대비를 최우선으로 생각, 김호중과 팬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도 강조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우리家 처음으로'를 유치한 KBS아레나는 "지난 10일 JTN 라이브콘서트를 통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 얼마든지 안전한 공연을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이번 공연도 좌석 간 거리두기부터 모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다시 한 번 안전한 공연을 개최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김호중은 '우리家 처음으로'를 통해 팬들이 가장 원하는 곡을 불러주는 것은 물론,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오로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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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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