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점장 모임' 10명 확진..치킨뱅이 능동점서 회식

박소영 기자 / 입력 : 2020.08.12 15:2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롯데리아
롯데리아 점장 모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1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롯데리아 점장과 직원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모임에 참여한 롯데리아 점장 19명은 지난 6일 롯데리아 군자역점에서 식사 후 2차로 광진구 치킨뱅이 능동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서울시와 광진구 등 자치구는 "당시 모임에 참석한 인원, 접촉자, 의심증상 등 정확한 규모를 확인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일 오후 5시부터 7일 오전 2시 사이 광진구 치킨뱅이 능동점 방문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