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박서준, '청춘기록' 빛낸 카메오들..보는 재미UP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10.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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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청춘기록'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청춘기록'이 박보검과 박소담의 케미에 명품 카메오들까지 더해져 재미를 높였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드래곤)에는 박서준이 톱스타 '송민수' 역으로 특별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민수는 최우수 남자 연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고, 사혜준(박보검 분)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눴다. 사혜준은 최우수 남자 연기상 수상자로 호명됐고, 떨리는 모습으로 송민수로부터 트로피를 받았다. 송민수로 분한 박서준은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특별출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강한나가 사혜준과 함께 시상식 MC로 등장한 것. 강한나는 박보검과 완벽한 비주얼 케미를 뽐내며 시상식 MC를 소화했다.

여기에 더해 박슬기도 특별출연에 임했다. 박슬기는 극 중 영화 '평범' 시사회 진행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달 29일 방영된 8화에서 사혜준 드라마 상대역 이현수는 서현진이 맡았다. 이현수는 극 중 사혜준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보내는 연기자 선배다. 서현진의 탄탄하면서 매끄러운 연기가 더해져 완벽한 이현수 캐릭터가 완성됐다.

이렇듯 많은 특별출연을 통해 '청춘기록'의 볼거리가 더욱 늘어났다. 게다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특별출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이혜리, 이성경의 출연도 예고된 상황. 과연 앞으로는 어떤 출연진들이 어떤 역할로 등장해 극에 재미를 더할지 기대가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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