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 이용주 감독 "팔 다리 긴 공유..액션 시원시원해"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10.27 11:2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복' 이용주 감독이 공유의 액션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27일 오전 11시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생중계에는 배우 공유, 조우진, 장영남, 이용주 감독이 함께 했다.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불신지옥'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신작이다.

공유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을 맡고, 박보검이 서복 역을 연기했다.

이용주 감독은 "공유의 팔 다리가 길다. 팔 다리가 기니까 액션도 시원시원하게 나온다. 액션 뿐 아니라 공유 씨는 밥 먹을 때도 시원 시원하다. 긴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조우진은 "공유는 여심 저격 뿐 아니라 남심까지 저격한다. 저도 반했다"라고 칭찬하자 공유는 "오늘 저녁은 제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복'은 12월 개봉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