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남자' 강은탁, 엄현경 "이태풍 봤다"는 제보?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10.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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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드라마 '비밀의 남자' 방송 화면


'비밀의 남자'에서 강은탁이 이태풍을 찾는 엄현경의 모습을 바라봤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유민혁(전 이태풍, 강은탁 분)이 한유정(엄현경 분)의 집에 들렀다 이태풍에 관한 제보 전화를 받는 한유정을 발견했다.


이날 한유정은 주방에서 "이태풍을 봤다"는 제보 전화를 받았고 한유정은 기쁜 마음으로 제보자를 만나러 갔다. 한유정의 집에서 이 사실을 엿들은 유민혁은 제보자를 만나는 한유정을 지켜봤다.

제보자는 "일주일 전에 춘천에서 봤다. 춘천 어디인지는 말할 수 없다. 정보만 빼가고 사례금은 안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 200만 원만 달라"며 말했고 한유정은 "오빠를 찾는다면 돈이 얼마가 들던 상관없다"며 돈을 인출하러 은행으로 향했다.

그 사이 유민혁은 제보자 앞에 나타나 "춘천에서 이태풍을 봤다고요? 난 당신을 본 적이 없는데, 일주일 전에 춘천을 간 적도 없고"라며 말했고 제보자는 놀라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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