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광빌라' 전인화, 황신혜X진기주 모녀 상봉에 눈물 폭발 "보내야지"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11.2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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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오! 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전인화가 진기주와 황신혜의 모녀상봉에 눈물을 터뜨렸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한밤중에 삼광빌라로 찾아온 김정원(황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원은 비를 잔뜩 맞은 채로 삼광빌라까지 걸어와 "우리 애기. 엄마랑 같이 가자"며 이빛채운(진기주 분)을 붙들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빛채운은 함께 눈물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김정원의 손을 뿌리치고 말았다. 이에 김정원은 "미안하다. 빛채운씨가 갑자기 생각났다"며 등을 돌렸다.

이빛채운은 결국 김정원을 쫓아갔고,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괴로워하던 이순정(전인화 분)은 방으로 들어와 "그래. 보내야지. 우리 채운이 아무리 안 간다고 해도 내가 보내야지"라며 눈물을 흘렸다.

애써 담담한 척하던 이순정은 이만정(김선영 분)이 방으로 들어와 "이 바보야"라며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따라 부르자 함께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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