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예능 '신박한 정리' 방송 화면 |
'신박한 정리'에서 박광현이 '비움의 미학'을 실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 배우 박광현이 집안 물품을 비우거나 나눴다.
비워낸 욕구 아이템 중에는 총이 없어진 총알과 기타, 컵 홀더 등이 발견됐다. 전부 박광현의 취미를 위한 것으로 박광현의 아내는 "(박광현이) 예전에 커피를 배웠었다. 이탈리안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있다"며 자랑했다.
이어 전공 체육 서적, 아내의 '빨강 머리 앤' DVD, 12년 된 전자사전, 16년 된 휴대용 게임기, 8년 된 스포츠용 이어폰, 노트북, 1세대 아이패드 등을 버리거나 나눔 했다.
박광현은 "저는 물욕이 없을 줄 알았다. 작은 것을 처리하는데도 주춤하는 걸 보고 놀랐다"며 정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