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허리 부상..화장실 바닥 기어서 갈 정도"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11.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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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배우 강석우가 과거 허리를 다쳤을 때를 회상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명만의 백반기행'에는 강석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석우는 보양식을 먹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석우는 "가족을 생각하면서 두려움을 이겨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년 7월에 급히 나가야 될 때 양말을 벗다가 허리를 다쳤다.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갔다. 그때 방 안에 누워서 하루 종일 움직이지도 못했다. 화장실을 가려고 해도 바닥을 기어서 갔다.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는지 모른다"고 고백했다.

그런 강석우의 옆을 지켜준 것은 바로 그의 아내. 강석우는 "아내가 정말 헌신적으로 간호했다. 그래서 내가 '당신은 선이다. 당신이 다 옳다'고 했다. 이제는 내 의견을 내세우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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