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이찬원 코로나19 여파 자가격리 "같은 스타일리스트"[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12.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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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패닉 이적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위해 도착하고 있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이적이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 여파 등으로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이적은 3일 방송된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하지 않았다. 대신 이적은 박하선과 전화 연결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방송에서 박하선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이적의 출연이 취소됐다. 대신 전화로 연결하겠다"라고 말했고 이적은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찬원의 스타일리스트와 같은 팀이었다. 그래서 (스타일리스트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적은 이어 "혹시나 하는 상황에 대기를 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 말라"라고 청취자들을 안심시켰다.

이에 따라 이적은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이적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스타일리스트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이적의 검사 여부도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미스터트롯' 톱6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을 공지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찬원이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며 "이찬원과 관련된 모든 관계인들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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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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