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남자' 이채영, 김희정에 정체 들통 위기..父 최재성 모른 척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12.0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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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비밀의 남자'의 이채영이 시어머니 김희정에 정체를 들킬 위기에 놓였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는 유민혁(강은탁 분)의 주문으로 한대철(최재성 분)이 주화연(김희정 분) 집에 배달 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한대철은 전기 매트 설치를 끝내고 주화연과 함께 방에서 나왔다. 그때 한유라(이채영 분)가 집에 들어왔고 아버지 한대철과 마주치고 당황했다.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가족들의 의심을 풀기 위해 이미 가짜 아버지를 섭외해 집에 초대한 것.

심지어 그때 가짜 아버지까지 등장했고, 가짜 아버지는 한유라에게 "안아보자"며 친근하게 다가왔다. 한대철의 눈치를 보던 한유라는 가짜 아버지에게 안겼다. 그렇게 한대철과 한유라는 서로를 모르는 척했다.

잠시 후 차서준(이시강 분)은 한유라의 가짜 아버지에게 "강남에서 아이랑 같이 있던데 누구예요?"라고 물었고, 당황한 가짜 아버지는 아무 말도 못 했다. 한유라는 "세미나에서 만난 친구분 손자라면서요"라고 둘러대며 상황을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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