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살아있다' 이시영, 어깨 통증에 "나 자신이 싫더라"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12.03 21:3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나는 살아있다' 방송 화면


'나는 살아있다'에서 배우 이시영이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11m 외줄 오르기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민 교관은 멤버들 중 한 명이라도 도전에 성공할 경우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고, 멤버들은 에이스인 이시영에게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이시영은 어깨 통증으로 외줄 오르기를 할 수 없었다. 이에 개그우먼 김민경은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는 계속 쌓이고 쌓이다가 잘못된 것 같다"며 "훈련 자체가 생존이 걸려 있으니까 아픈 줄도 모르고 한 것 같다. 막상 진짜 필요한 순간에 아무것도 못하니까 나 자신이 너무 싫더라"고 전했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