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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이상아, 하차 선언..심경고백 "녹화현장 숨막혀"

'애로부부' 이상아, 하차 선언..심경고백 "녹화현장 숨막혀"

발행 :

김혜림 기자
사진

배우 이상아가 ‘애로부부’ 마지막 출연에 관한 심경을 밝혔다.


이상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쉬우면서도 시원섭섭이 맞는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상아는 “‘애로부부’에서 내 몫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게 너무 아쉬울 뿐이다. 뭔가에 눌려서 이렇게 숨막히게 일해본 처음 느낌이었던 프로그램”이라며 “한 사람이 이렇게 바보가 될 수 있구나 절실하게 느꼈다. 제작진들 무한한 사랑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상아는 ‘애로부부’ 하차가 담긴 예고편을 올렸다. 20회까지 출연한 뒤 ‘애로부부’에서 하차하는 이상아는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아의 하차 및 속마음이 담기는 내용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채널A, skyTV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이하 이상이 ‘애로부부’ 하차 심경 전문


아쉬우면서도 시원 섭섭이 맞는것 같다...


‘애로부부’에서 내 몫을 다 보여주지 못한게 너무 아쉬울 뿐이다..


뭔가에 눌려서 이렇게 숨막히게 일해본건 처음 느낌이였던 프로그램...


한 사람이 이렇게 바보가 될수 있구나...절실하게 느꼈다...


제작진들 무한한 사랑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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