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남친 공개? 방송 중 문자 노출 "제일 오래 만난 사람"

김혜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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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의 휴대전화에서 미스터리한 남성의 흔적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카카오TV '구혜선의 페이스 아이디'에서는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구혜선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공개하며 여러가지 어플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에는 '파괴의 미학'이란 메시지가 적혀있었고 다양한 앱도 설치돼 있었다.

이어 구혜선이 휴대전화를 들여다 보고 있는 순간, 갑자기 한 통의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고 휴대전화 상단에 미리보기가 떴다.


미리보기로 떠 있는 메시지에는, "김재성님, 생수 O리터, 현관에 배송되었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에 당황한 제작진이 "김재성 씨가 누구죠?"라고 묻자 구혜선은 "재성 씨. 저랑 오래 잘 만났죠. 제일 오래 만난 사람인 것 같아요"라고 답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구혜선 썸남'이라는 키워드가 확산됐다.

김재성의 정체 등 진실이 담긴 내용은 오는 28일 '구혜선의 페이스 아이디'에서 공개된다.

한편 구혜선은 배우 안재현과 지난 결혼한 지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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