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태국 콘서트 연기에 아쉬움 한가득 "여러분을 못 만나 아쉬울 뿐"

정가을 기자 / 입력 : 2020.12.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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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유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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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유천 인스타그램
가수 박유천이 태국 콘서트 일정 연기에 아쉬움을 표했다.

박유천은 지난 2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팬들이 보낸 선물 인증샷과 함께 "안녕하세요. 유천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금일 공연이 연기가 되어 여러분들을 못 만나 아쉬울 뿐입니다"라며 자신의 태국 콘서트 일정 연기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보내주신 선물 정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모두 힘내서 코로나19 극복하는 그 날까지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넸다.

앞서 박유천 소속사 리씨엘은 지난 23일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지면서 감염증 확산 방지 및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26일, 27일 예정이었던 '태국 박유천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공연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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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유천 인스타그램
소속사 측은 "공연 일정은 빠른 시일 내에 추후 공지할 예정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린다. 하루 빨리 코로나 19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며, 기다려주시는 시간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7월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박유천은 마약 의혹에 대해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이후 해당 발언을 번복, 해외에서 팬미팅 등을 개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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