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 사진=스타뉴스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2020년을 반성하고 새해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가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가희는 "어릴 때는 그저 내생각만 하느라 챙기지 못했는데 가족이 생기니까 가슴 깊은 곳에서 때 되면 항상 생각나는 분들이 계시고 고마운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라며 "갑자기 연락한다고 놀라지 마시고 아 얘가 철들었나부다 생각해 주세요. 연락하고 싶은데 연락이 안되는 분들도 계셔서 혼자 생각만 하기도 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어리석었던 부분은 반성하고 또 다짐하고 노력하고 사는게 그런거 아니겠어요?"라며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는 하루하루 훈련인것 같아요. 우리 지금 주변의 소중한 인연과 함께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 오래 함께 잘 살수 있기를 진실된 마음으로 기도해요. 저도 올해 믿음 안에서 더 잘 훈련된 모습으로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릴께요"라고 전했다.
가희는 일출사진을 함께 공개, 새해 마음가짐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