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송유정 소속사 "명예훼손성 게시물, 법적 조치"[전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1.26 16:16
  • 글자크기조절
image
고 송유정 /사진=스타뉴스


고(故) 배우 송유정이 지난 23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생전 고인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가 소속 연예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26일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고인이 된 당사 소속 배우를 언급하는 게시물이 작성, 유포되는 등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전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이어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을 작성,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법적 조치 진행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는 고 송유정 뿐만 아니라 배우 송강호, 가수 비, 효민, 하니, 영재, 임나영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공식입장 전문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입니다.

최근 포털,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하여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작성, 유포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사는 이에 대하여 별도로 대응하지 않았으나, 최근 고인이 된 당사 소속 배우를 언급하는 게시물이 작성, 유포되는 등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당사는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을 작성, 유포하는 행위에 대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법적 조치 진행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