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양치승 "김우빈 팬에 항의 전화 받아..김영대 기대 중"[별별TV]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2.1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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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트레이너 양치승이 '라디오스타'에서 김우빈 팬에게 항의 전화 받은 사연을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경이로운 방문’ 특집으로 꾸며져 김범수, 강다니엘, 양치승, 박영진이 출연했다.


이날 양치승은 "모델들은 어깨는 넓지만 팔 다리는 가늘어야 한다. 김우빈이 '기술자들' 영화를 찍을 때였는데 김우빈 팬한테 전화가 왔다. 몸이 왜 이렇냐고 하더라. 사진을 보니까 팔이 엄청 두껍더라. 김우빈에 물어보니까 욕심이 생겼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슈퍼스타가 될 것 같은 배우로 김영대를 꼽았다. 양치승은 "김영대는 키는 큰데 몸은 왜소하다. 몸을 키워보자 했는데 이미 너무 떴다"고 말했다.

양치승은 승부욕을 자극하는 사람으로 김희선을 꼽았다. 양치승은 "곽시양을 통해 영상통화를 했는데 '운동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실 것 같지 않냐'라고 하더라. 김희선이었다. 온다고 해놓고 1년이 다 돼가도록 안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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