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1TV 드라마 '누가 뭐래도' 방송 화면 |
'누가 뭐래도'에서 정민아가 결국 유산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정벼리(김하연 분)의 집에 찾아온 신아리(정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아리는 핏기없는 얼굴로 집에 들어선 후 "오늘은 벼리랑 같이 하룻밤 묵어도 되나"라며 말했다.
이어 벼리와 함께 방으로 간 신아리는 "벼리아. 유기농이 이제 없어. 하늘나라로 갔어"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때 음료를 들고 방 안에 들어선 한재수(박철민 분) 또한 이 사실을 접하고 "큰일 치르느라 고생했다. 푹 쉬어라"라며 신아리를 위로했다.
한편 나준수(정헌 분)도 자신의 방에서 유기농(태명)의 물품을 만지작거리며 오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