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뜨강' 나인우, 하차한 지수 대신 온달로 첫 등장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3.0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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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나인우가 지수를 대신해 등장했다./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7회 방송 화면 캡처


'달이 뜨는 강'에 나인우가 학폭 논란으로 하차한 지수를 대신해 첫 등장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제작 빅토리콘텐츠) 7회에서는 온달(나인우 분)이 마을로 돌아왔다.


온달은 평강(김소현 분)이 공주의 신분으로 궁궐로 돌아가게 되자, 그녀를 두고 혼자 집으로 돌아왔다. 그의 얼굴에서는 상심한 기운이 역력해 보였다.

온달은 혼자 집으로 간 후 사씨(황영희 분)에게 "어째 안 놀래요, 모친"이라고 했다. 사씨는 온달에게 "안달복달 안 해도 되잖아"라면서 평강과 함께 오지 않은 것을 크게 걱정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달이 뜨는 강'에서는 앞서 학폭 논란으로 하차한 지수 대신 투입된 나인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나인우는 특유의 중저음으로 무게감 있게 등장했다. 앞서 온달 역의 지수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앞으로 극 전개에서 어떤 활약상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최근 주연을 맡은 지수가 학폭 논란에 휘말린 뒤, 하차하자 나인우를 대체 투입해 재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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