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이가령 "배우 데뷔 후 '결혼작사' 첫 주연..버텼다"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3.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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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가령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데뷔 계기와 무명 시절에 대해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이가령이 허영만과 식사하며 속 얘기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이가령은 데뷔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가령은 "모델 활동을 하다가 우연한 기회가 왔다.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출연했다. '캠핑가는 여자친구1'로 출연했는데 해보니까 재밌었다. '잘하는 일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가령의 배우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이가령은 "10년 동안 작품을 계속 하지 않았다. 기다리는 게 제일 힘들었다. 버티는 거"라며 무명 시기를 회상했다. 이가령은 2012년 방송된 '신사의 품격'을 통해 배우로 데뷔해 이후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주연을 맡기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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