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통통 튀는 매력+오브제 퍼포먼스, 우리만의 차별점"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03.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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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진행된 미니 3집 'We Play'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3.1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위클리(Weeekly, 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가

위클리는 17일 오후 미니 3집 '위 플레이'(We play)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위클리는 "통통 튀는 에너지와 오브제를 사용한 퍼포먼스"를 타 걸그룹과 차별화되는 자신들만의 매력이라고 짚었다.

위클리는 "이전에 책상과 큐브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스케이트보드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린다. 바퀴 달린 의자와 휴대폰도 사용되니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잘 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근 데뷔한 수많은 신인 걸그룹 중 위클리가 생각하는 라이벌은 누구일까. 이들은 "여러 신인 걸그룹과 같은 시기에 활동할 수 있어서 서로 좋은 자극을 받고 시너지를 얻을 수 있어서 좋다"면서 "라이벌을 생각하기보다는 위클리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음악을 보여드리자는 목표가 가장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브제를 사용해서 뮤지컬처럼 보여드리는 퍼포먼스나 'K-하이틴'처럼 밝고 건강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위클리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3집 '위 플레이'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앨범에는 타이틀곡 '애프터스쿨'(After School)을 비롯해 'Yummy!', 'Lucky, 'Uni', '나비 동화' 등 5곡이 수록됐다. 라이언전, 서지음, 서정아, 김이나, 제아 등 유명 프로듀서진이 참여했으며, 멤버 신지윤도 자작곡을 실었다.

타이틀곡 'After School'은 레게와 트랩 비트가 버무려진 팝 넘버로, 역동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톡톡 튀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방과 후 친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담은 가사는 위클리 특유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에 자유분방한 매력을 더해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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