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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라자레바./사진=KOVO |
17일 KOVO 공식발표에 따르면 라바레바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1표(강소휘 7표, 디우프 7표, 러츠 4표, 한송이 1표, 이소영 1표)를 획득했다.
그는 6라운드 동안 공격종합 1위, 득점 2위를 기록하는 등 팀 내 에이스로 맹활약하며 팀이 3시즌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앞장섰다.
시상은 오는 20일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이 펼쳐지는 인천 계양체육관(흥국생명 vs IBK기업은행)에서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