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박스' 박찬열 "트로트 첫 도전..매력있는 장르, 재밌었다"

코엑스=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3.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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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사진=영화사 테이크
박찬열이 트로트에 첫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더 박스'(감독 양정웅)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박찬열, 조달환, 양정웅 감독, 음악감독 에코 브릿지가 참석했다.


'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박찬열 분)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조달환 분)의 기적 같은 버스킹 로드 무비. 엑소 찬열이 배우 박찬열로 첫 주연을 맡은 영화다.

영화 속 박찬열은 버스킹을 하며 다양한 노래를 부르는데, 이 중 트로트 곡도 있다.

박찬열은 "트로트를 직접 불러보면서 매력있는 장르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작업을 하면서도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찬열은 "영화를 하며 음악적으로도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이번 영화를 촬영하며 악기에 대한 열정이 더 생겼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 박스'는 3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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