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고백', 오늘(18일) 극장동시 VOD 서비스 오픈 [공식]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3.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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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고백' 포스터


영화 '고백'(감독 서은영)이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했다.

18일 리틀빅픽처스에 따르면 '고백'은 이날부터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고백'은 7일간 국민 성금 천원씩 1억 원을 요구하는 전대미문의 유괴사건이 일어난 날 사라진 아이, 그 아이를 학대한 부모에게 분노한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를 의심하는 경찰, 나타난 아이의 용기 있는 고백을 그린 범죄 드라마.


코로나19로 극장관객이 급감한 열악한 상황일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 규모의 독립예술영화로서 유의미한 성과를 낸 '고백'의 감동을 안방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고백'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배우 박하선을 비롯해 하윤경, 서영화, 정은표와 어린이 배우 감소현의 진정성 있는 열연과 빛나는 앙상블이 관객들을 극 속으로 이끈다. 특히 아동학대라는 시의성 있는 소재로 주목을 받았다.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함에 따라 '고백'은 여러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고백'은 아이들의 상흔을 결코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으로 그리지 않고 이들의 상처를 조심스레 어루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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