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이민기vs강민혁, 비주얼 대결..나나의 선택은?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3.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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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의 이민기, 강민혁/사진제공=넘버쓰리픽쳐스


'오! 주인님' 이민기와 강민혁의 슈트핏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 연출 오다영, 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올봄, 안방극장을 봄바람보다 설레는 로맨스 기운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오! 주인님'에는 한 여자를 사랑하는 두 남자가 있다. 바로 이민기(한비수 역)와 강민혁(정유진 역)이다. 까칠 댕댕이 이민기와 완벽 남사친 강민혁.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두 남자 중 과연 나나(오주인 역)의 선택을 받는 것은 누가 될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일 '오! 주인님'의 멋짐을 책임지는 두 남자 이민기, 강민혁의 슈트 장착 스틸이 공개됐다. 무심한 듯 뒤돌아보는 이민기, 냉철하게 무언가를 응시하는 강민혁, 촉촉한 눈빛으로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이민기, 슈트를 휘날리며 살인 미소를 날리는 강민혁. 교차되는 스틸을 통해 두 남자의 매력도 교차되며 벌써부터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것은 이민기, 강민혁의 완벽 슈트핏이다. 이민기는 멋진 남자의 정석으로 불리는 블랙 컬러부터 밝은 톤의 슈트까지 슬림한 핏으로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강민혁 역시 슈트를 통해 성숙한 남자와 다정한 남자의 매력을 동시에 담아냈다.


한 사람씩 있어도 반해버릴 것처럼 멋진 두 남자가 함께, 그것도 한 여자를 사이에 둔 연적으로 만났다. 극 중 특별한 사랑 이야기와 함께 이민기, 강민혁 두 남자의 매력 대결을 지켜보는 것 또한 '오! 주인님'의 중요한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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