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하니 "'어른들은 몰라요' 첫 연기 도전..DM으로 캐스팅"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3.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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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ID 출신 하니가 첫 연기 도전 소감을 말했다.

하니는 24일 오후 2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에 스페셜DJ로 출연했다.


하니는 "제가 재작년 전소속사와 계약이 끝나고 여행을 갔다. 그런데 감독님이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영화 출연 제안을 하셨다. 당시 소속사가 없어서 저에게 연락을 하셨더라. 저는 이 영화를 통해서 처음 연기를 접했다"라고 밝혔다.

하니는 "저는 이전에는 연기를 전혀 해 본 적이 없다. 이 영화를 찍기 전 감독님께 연기해본 적 없다고 하면서, 이 영화를 잘 하면 앞으로 계속 하고 아니면 안 할 것 같다고 했더니, 감독님이 부담을 가지시더라"라고 웃었다. 하니는 "그 이후로 웹드라마 등 작품을 3개 정도 더 찍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니가 출연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배우 안희연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다. 안희연은 이번 작품에서 10대 임산부 세진의 유산 프로젝트를 돕는 가출 4년차 동갑내기 주영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월 중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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