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전국체전' 신승태, 고향 속초시 홍보대사 발탁.."관광 중심 되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4.0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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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태 /사진=포켓돌스튜디오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4위를 차지한 신승태가 자신의 고향 속초시 홍보대사로 나선다.

4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신승태는 오는 5일 강원도 속초 시청에서 진행되는 속초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다.


'트롯 전국체전'에서 고향인 속초를 꾸준히 언급, 남다른 애향심을 보였던 신승태는 "제가 태어나고 자라나 꿈을 키운 도시 속초시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라며 "산 좋고 물 맑은 아름다운 속초시가 우리나라 관광의 중심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하겠다"라고 홍보대사로서 포부를 밝혔다. 신승태는 속초시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속초 시청 측은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해나가는 신승태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문화, 관광 등 다방면에서 '신승태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승태는 트로트뿐만 아니라 국악계의 소문난 소리꾼으로 해외에서 국악 열풍의 시초가 된 민요 록 밴드 '씽씽'의 보컬로 활약했다. 최근 종영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최종 4위에 올랐다.


한편 고향 홍보대사까지 맡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승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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