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몰라요' 안희연 "첫 스크린 데뷔작, 잘해낼 수 있을까 걱정"

건대입구=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4.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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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연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배우 안희연이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감독 이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환 감독, 이유미, 걸그룹 EXID 출신 하니(안희연), 신햇빛이 참석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유미 분(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안희연 분)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안희연은 극중 주영을 연기했다. 주영은 18세 임산부 세진의 유산 프로젝트를 돕는 가출 4년 차 동갑내기다. 특히 안희연에게 '어른들은 몰라요'는 스크린 데뷔작이다.

이날 안희연은 "걱정 안 됐다. 지금도 현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이 영화를 찍고 싶었다. 그게 가장 중요했다. 그래서 그런 걱정 보다는 '나는 연기를 안 해봤는데', '어려운 신이 많은데 잘 해낼 수 있을까',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더 많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른들은 몰라요'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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