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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봄이 그룹 투애니원을 언급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영상 캡처 |
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박봄과 그룹 써드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봄 누나 2주 전 생일 때 산다라 누나가 깜짝 축하를 해줬더라. 역시 의리의 투애니원"이라며 "최근에도 멤버들끼리 4분할 영상 통화를 하냐"고 물었다.
이에 박봄은 "요번에 한 건 아니지만 최근에 4분할 영상 통화를 했다"고 답했다.
DJ 김신영은 "다들 끈끈하냐. 투애니원끼리 전화를 하면 무슨 얘기를 하냐"고 묻자 박봄은 "끈끈하다. 그냥 '뭐하고 지내냐, 잘 지내냐' 이런 얘기를 한다"고 말해 투애니원의 우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