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 환경보호 위한 사회 공헌 활동 봇물

채준 기자 / 입력 : 2021.04.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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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오팜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요즘, '착한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윤리적 '가치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뷰티업계는 소비와 사회적 책임경영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아토팜'은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 '아이 러브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토팜 그린 그림대회'를 개최했다. 아토팜 그린 그림대회는 '아이들이 상상하는 푸른 세상'을 주제로 집에만 머물러야 하는 답답한 시국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바라보는 건강하고 푸른 환경은 무엇인지를 되새겨 보고자 기획됐다.

5월 16일까지 진행되는 그림대회는 전국의 4~10세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여작 중 최우수 10인에게는 경품 수상과 함께 수상자의 작품과 이름이 인쇄된 실내 공기 정화 에어월을 제작 증정하며, 수상작은 아토팜 제품 디자인으로도 인쇄되어 한정 수량 출시될 예정이다.


'아토팜 그린 그림대회'는 8절지에 직접 그린 그림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아토팜 #ATOPALM #아이러브그린 #그린그림대회 #Green그림대회)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아토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키엘은 '퓨처 메이드 베터(Future Made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집으로 찾아가는 '온라인 공병 픽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언택트시대에 맞춰 집으로 찾아가는 픽업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환경 보호에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 쓴 키엘 공병을 반납하면 공정을 거쳐 100% 모두 재활용하여 환경에 부담을 줄이는 한편 공병을 반납한 고객들에게는 반납 개수에 따라 정품 기프트를 제공하여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한 해 국내에서만 총 7만3,000톤의 키엘 공병이 수거되었으며 수거된 공병은 모두 재활용되어 새로운 자원으로 사용되었다.

록시땅의 RETHINK BEAUTY 캠페인은 재활용 컨설팅 전문 기업 테라사이클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CSR 활동이다. 올해는 특별히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아넬리스와 작업을 통해 공병 활용법 등 지구를 지키는 일상 속의 그린라이프 모습을 일러스트와 이모티콘으로 보여주고 있다. 에코백, 에코리필 제품 사용, 공병 재활용을 통해 일상 속에서 그린 라이프를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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