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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대학생 서포터즈와 'AI·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강화

매일유업, 대학생 서포터즈와 'AI·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강화

발행 :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이 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과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다국적 유학생 및 국내 재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한다.


매일유업은 지난 23일 화요일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매일유업 본사에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매일유업 임직원들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서포터즈는 Z세대의 감성을 접목한 콘텐츠와 AI 기술 등을 활용해 미래 소비 주축인 1020세대와 함께 글로벌 소비자와도 소통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이번 서포터즈는 다국적 유학생들로 구성된 '글로벌 캠퍼스 크리에이터'와 전문적인 AI 영상 제작 능력을 갖춘 '대학생 콘텐츠 크루'로 나뉘어 운영된다.


'글로벌 캠퍼스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로 중국, 베트남, 일본, 인도네시아 등의 출신에 국내 대학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인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글로벌 소비자 관점에서 매일유업 브랜드와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학생 콘텐츠 크루'는 지난 9월 매일유업이 진행한 AI 영상 공모전 수상자들로 꾸려졌다. 다가오는 설 명절 선물세트 홍보 등을 주제로 하여 이들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AI 영상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매일유업 관계자는 "Z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로서 AI 기술에 익숙하고, 글로벌 시야를 가진 세대다.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매일유업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공감과 소통 기반의 SNS 마케팅을 강화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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