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벳 바르가. /사진=바르가 SNS 캡쳐 |
김형실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1 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바르가를 지명했다.
신생구단으로 한국배구연맹(KOVO)과 각 구단들로부터 외국인선수 전체 1순위 지명권을 받은 페퍼저축은행은 김 감독이 직접 바르가를 지명했다.
192cm 라이트인 바르가는 지난 시즌 헝가리 리그에서 뛰었다. 드래프트 전부터 모든 구단들이 주목했던 선수이기도 하다.
바르가의 페퍼저축은행 합류는 김 감독이 직접 계약서에 서명을 하면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