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O 월드 치어·댄스 대회 개최 '中포함 159팀-900여명 참가'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1.04.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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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SBO 총재배 월드 치어o댄스 온라인 대회에 159개팀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5월2일 심사 결과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SBO 제공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총재 정천식)가 '코로나 19' 극복 비대면 영상 응원전 '제1회 SBO 총재배 월드 치어 댄스 대회'가 159개 팀,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접수를 공식 마감했다.

중국에서도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심사 일정에 들어갔다. 레전드 가수 인순이 씨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심사위원단에 따르면 현재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는 후문이다. 시상식은 5월 2일 열리며 유튜브 '한스타 TV'로 생중계 된다.


한국연예인야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치어연맹, 한스타 미디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방역 마스크와 산업 안전 장비 등을 생산하는 블루인더스가 후원하고 있다.

치어리딩 부문에는 109개팀이 참가했다. 창의적인 구성, 경연, 코로나 19 극복을 기원하는 응원, 한스타TV 유튜브 조회 수 등을 심사 항목으로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댄스 부분에는 국내에서 32개팀, 그리고 중국에서 18개팀이 경연 영상을 제출해 한국과 중국의 댄스 실력 경쟁이 펼쳐진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SBO 총재상 등 치어리딩, 그리고 댄스 각 부문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각 1팀, 인기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유, 초중고, 대학생, 일반인들이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코로나 19로 지친 대한민국 국민들을 응원하는 비대면 영상 대회를 개최한 SBO 정천식 총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 경연 실력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치어와 댄스는 앞으로 K-POP과 함께 새로운 K-스포테인먼트로 세계적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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